제가 공지를 트위터로만 하다보니, 트위터 안 하시는 분들은 요즘 제가 뭐 하는지 잘 모르실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갑작스레 공지 1. <남주를 죽여도 되나요?>가 리디에서도 출시! https://ridibooks.com/books/1007076096 혹은 봄툰에서 보셔도 좋습니다 https://www.bomtoon.com/c...
1. 이 작품의 캐릭터 A가 너무 좋다... A를 계속 보고 싶은데 원작은 다 봤어. 그러니까 2차를 보자. 검색! 검색 결과: A가 주인공을 납치해서 성노예실험체로 만드는 소설 (추천 500개) 2. 왜 이러는 걸까요?? 왜 이러는 걸까요 진짜??? 근데 여기서부터 잔인함 그게 무려... "재밌어 보임" !! 제목이랑 짧은 미리보기에서 금손의 냄새가 나는...
담연천 사교에서는 한 때 마신주를 만들기 위해, '재료'로 사용할 재능있는 아이들을 무분별하게 납치하던 적이 있었지요. 연천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본래 귀족 도련님이었던 연천은 저주와 사술을 받아내는 실험체로 살다가, 어느날 감옥을 탈출해 미완성된 마신주를 삼켰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일주일동안 하늘은 온통 검었고, 마교는 증발하듯 사라졌습니...
루스티엘 속세에서의 이름은 박태주. 독실하고 신실한 믿음으로 신의 사랑을 받아, 그 몸에 천사가 강림하네요. 십자가를 지고 악마들에게 총을 쏘는 그는 멸망해가는 세상에서 눈부신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천사가 변절자였어요! '루스티엘'은 악마와 손을 잡고 세계멸망에 힘을 보태려다가 천벌을 받았습니다. '루스티엘'에게 몸을 빌려준 박태주씨도...
1. 뱁새도 질투라는 것을 할까? 그럴리가, 얼마나 순수한 새인데... 웹소설, 저질섹드립, 게으름밖에 모르는 새임. 2. 저는 잘나가는 웹소설 뿐만 아니라 못나가는 웹소설, 인터넷 밈, 정신나간 댓글, 시의적절한 개드립까지 싸그리 질투합니다. 특히나 저랑 결이 비슷한 개그면 "나도 이런 말은 할 수 있었는데!!!!!" 하고 난리치고 결이 안 비슷하면 "왜...
1. 어릴 적에 동화책에서, 못과 나사의 매력에 빠졌더니 세상 만물이 못과 나사처럼 보이는 어린이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요. 비록 못과 나사의 매력은 알지 못했지만, 무슨 심정인지는 깊이 이해하고 공감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시겠죠. 무언가에 푹 빠지면 하루종일 그것밖에 생각 못 하게 되고 더불어 마음 속에서 순수한 기쁨과 열망이 마구 솟아난다는 것을... ...
"미소녀 동물원" 이란 말이 있죠. (주로 일본에서) 딸감으로 쓰라고 예쁜 여자 캐릭터들만 냅다 많이 출연시킨 작품을 비하하는 말인데요. 저는 그게 비하가 아니라 상당히 사실적시에 가까운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티디물 생산지까지 오신 분이라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거라 믿습니다. 낮은 여성인권과 일본 특유의 변태성이 합체되어 나타난 이… 이 이상한 장...
"프리라이팅" 이라고, 한 10분 정도 시간을 정해놓고 생각나는 모든 걸 우다다다 써내는 글쓰기 연습법이 있어요. 주제도 없고 그냥 진짜 생각나는 거. "난 지금 프리라이팅이란 걸 처음으로 하고 있는데 생각이 안 난다 아아아아" 라고 써도 됩니다. (타자로 쓰나 손으로 쓰나 뭐든 상관없음)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거라 해요. 본래 목적은 "생각한 걸 글자로...
계란만한 하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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